

미국 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첫날 12% 급등에도 불구하고,
하이닉스 ADR 상장을 재료로 유입되었던 단타 매도 나오며
하이닉스 -15%대 급락.
코스피 동반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 발동
아무리 그래도 코스피가 -9%대 급락한 재료인가? 참 아리송한 증시
ADR 이벤트가 아주 부정적으로 작용한 급락이라면,
내일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건가?
풍자 만평 시나리오
[시나리오 1] '위장된 잔치'와 롤러코스터 탄 개미 (한 컷 만평)
- 구도: 화면은 반으로 나뉩니다. 왼쪽은 화려한 뉴욕 증시(Wall Street), 오른쪽은 아수라장이 된 여의도 한국거래소(KRX)입니다.
- 비주얼 요소:
- 왼쪽 (미국): '하이닉스 ADR 상장 축하' 현수막이 걸려 있고, 외국인 투자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환호하고 있습니다. 전광판에는 '+12%'가 밝게 빛납니다.
- 오른쪽 (한국): 코스피(KOSPI)라는 이름의 거대한 롤러코스터가 수직 낙하하고 있습니다. 전광판에는 '-9% 서킷브레이커' 경고등이 빨간색으로 번쩍입니다.
- 중앙 (연결 고리): 미국 시장에서 터진 샴페인 코르크 마개가 태평양을 건너와 한국 코스피 롤러코스터의 궤도를 정면으로 강타해 궤도가 부서지고 있습니다.
- 인물 및 대사:
- 롤러코스터에 탄 한국 개미 투자자(누더기 옷을 입고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모습): 목에 깁스를 하고 청심환을 입에 털어 넣으며 멍한 표정으로 말합니다.
- 대사: "저 동네 잔치 폭죽에 왜 우리 집 기둥뿌리가 뽑히는 거지...?"
- 함의: 미국에서의 호재가 한국 시장의 투매를 유발하는 모순적인 구조와, 잦은 급등락으로 유전자 자체가 피로해진 한국 투자자들의 심정을 풍자합니다.
[시나리오 2] 뭔가 부실한 거인과 발바닥의 가시 (4컷 만평)
- 1컷:
- 그림: 몸집은 거대하지만 온몸에 '대외 변수', '지정학적 리스크' 등 반창고를 덕덕이 붙인 거인 '코스피(KOSPI)'가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.
- 설명/대사: "덩치는 커졌지만 리스크 관리 체력은 여전히 부실한 대한민국 증시."
- 2컷:
- 그림: 거인의 발가락 끝을 아주 조그만 가시(‘하이닉스 ADR 단기 물량 및 차익실현 매물’)가 콕 찌릅니다.
- 설명/대사: (가시가 찌르는 효과음: 콕!)
- 3컷:
- 그림: 거인이 온몸을 부르르 떨며 눈을 뒤집고 뒤로 고꾸라집니다. 바닥에 충돌하며 주변의 모든 개미 투자자들이 사방으로 튕겨 나갑니다. 화면 전체에 빨간색으로 '서킷브레이커(Circuit Breaker)' 차단기가 내려앉는 모습이 겹칩니다.
- 설명/대사: 거인(코스피): "으악! 기절(Circuit Break)이다!"
- 4컷:
- 그림: 정신을 차린 거인이 머리를 긁적이며 내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고, 그 아래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개미들이 허탈하게 쳐다봅니다.
- 대사 (개미 투자자): "가시 하나 밟았다고 기절하더니... 내일은 또 벌떡 일어나서 아무 일 없었다고 할 거지? 내 멘탈은 어떡하라고!"
- 함의: 사소한 수급 변화나 이벤트에도 시장 전체가 과도하게 반응하여 시스템 전체(서킷브레이커)가 마비되는 취약성과, 이튿날 쉽게 반등하더라도 이미 만신창이가 된 투자자들의 정서적 피로감을 풍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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